마포구 망원동 곱창전골 맛집 [청어람] 후기 및 주차

늘 줄서서 먹는 맛집인데 평일 근처 점심시간 지난 후 12시 30분쯤 방문했더니 좀 한산했던 곱창전골 맛집 청어람입니다.
1호점은 잠시 휴무였구요 2호점으로 찾아갔습니다.
내부가 꽤나 한산했어요. 사진에 찍히지 않은 다른 곳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.

 

 

곱창전골 중 사이즈로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니 빠른 속도로 기본찬이 세팅되네요. 기본찬들도 다 맛있었습니다.

 

 

배추랑 파 버섯 등 야채가 싱싱했고 풍성하게 들어있었고요, 곱창도 양이 넉넉했어요. 우동사리는 따로 시키지 않아서 기본제공이 되니 추가 사리는 먹어보고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. 곱창과 파와 배추를 겨자소스에 콕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고,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면 반주도 한잔 하련만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. 그리고 점심에는 볶음밥을 안해주신다고 해서 밥 한공기를 따로 시켰습니다. 볶음밥 못먹는게 또 아쉬웠네요.

 

마땅히 주차할 곳은 없고 청어람 주변에 걸어갈만한 공영주차장이 두 곳이 있는데요,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갔을 때는 모든 주차장이 꽉 차있어서 공영주차장 주차는 실패했답니다. 운이 없었던 것 같아요.

 

어쩌지 하다가 일단 청어람 앞으로 갔는데요, 다행히 음식점 앞에 자리가 비워져 있어서 저희는 2호점이 아닌 1호점 앞에 주차할 수 있었네요. 차를 가지고 음식점을 간다면 1호점 앞에 하나 2호점 앞에 하나 이렇게 두 대 정도만 가능하니 되도록이면  되도록이면 도보로 이용하는 것이 좋긴 하겠습니다.

 

오랜만에 너무 맛있게 먹어본 곱창전골 후기였습니다. 담에는 저녁에 가야겠습니다.